겨울철 뒷목‧어깨통증‧어깨 결림↑ 한파에 더욱 심해지는 어깨통증 원인? '오십견'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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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심해지는 어깨통증 '오십견'일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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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날씨가 이어지는데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까지 몰려오면서 일상활동이 제한적이며 어깨가 저절로 움츠러드는 요즘입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어깨나 허리, 무릎 관절이 뻐근하거나 아프다고 느끼는 분들 있으시죠?

 

겨울철에는 나이를 불문하고 관절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게 됩니다. 

운동량이 부족해지면서 근육이 경직돼 있어 관절손상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특히 관절 중에서도 어깨관절로 인한 문제 발생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하권으로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근육이 경직된 상태를 유지하면서 질환에 더욱 취약해지며,

오십견과 같은 어깨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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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건강 불청객..! 어깨가 쑤시고 아픈 '오십견'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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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정식 명칭 : 유착성 관절낭염

 

오십견은 회전근개 파열과 함께 어깨의 대표적인 관절질환으로 주로 50대의 중년에게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격한 운동,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어느 연령층에서나 아주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오십견은 어깨관절을 주머니처럼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퇴행성 변화를 겪으며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별다른 외상없이 50대 이후에 발생한다 하여 오십견이라 하며 

어깨가 굳는 현상이 특징적이므로 ‘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 이라고도 합니다. 

주로 통증이 서서히 시작되어 운동범위에 제한이 발생하고, 증상이 심해졌다 나아지기를 반복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기간 방치할 경우 머리를 빗거나 옷을 입고 벗는 등의 일상생활에도 통증이 발생하므로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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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오십견'의 발병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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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은 발병 원인이 크게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뉘게 됩니다.

일차성 오십견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한다고 하여 특발성(idiopathic)이라고 부르며, 

염증에 의해 관절낭이 유착되어 통증이 심해지고 운동제한이 발생합니다. 

 

이차성 오십견의 경우 가벼운 외상이나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과 같은 어깨질환,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분들 대부분이 바로 이 이차성 오십견인데요. 

어깨 회전근개파열이나 어깨 충돌증후군, 어깨 근막통, 어깨 석회성건염, 어깨 충돌증후군 등의 

어깨 질환으로 인하여 어깨를 더욱 못 쓰게 되어 오십견이 발생한다 -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Q.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움직일 시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그 증상이 매우 유사합니다.
그러나 오십견은 어떤 방향으로 팔을 올리거나 돌려도 어깨 전체가 아프고
누가 건드리기만 해도 심하게 통증이 발생합니다.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아프긴 해도 아픈 팔을 올리려 하면 올라갑니다.
하지만 파열로 인해 힘이 약해져 올린 팔을 유지하지 못하고
아픈 팔이 툭 떨어지거나 어깨통증이 발생합니다.

 

[오십견의 특징적인 증상 네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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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발병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세바른병원 김주현 병원장님께서쉽게 풀이한 영상입니다. 

시청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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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오십견'의 치료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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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치료

● 초기 오십견, 약물치료와 운동치료로 호전가능합니다.

 

오십견으로 인한 통증과 함께 어깨 관절을 어떠한 방향으로도 움직이는 것에 제한이 생겨 

아주 기본적인 일상 생활에서부터 불편함을 느끼는 환자분들이 계십니다.

밤에 통증이 더욱 심해져 수면장애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전문의의 진료가 반드시 필요하며 

필요 시 초음파 및 MRI 검사와 같은 영상학적 검사를 통해 

동반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제 때 치료만 받는다면 비수술적 치료로 충분히 호전이 가능합니다. 

약물치료, 주사치료, 도수치료로 통증을 줄이고 어깨 운동범위를 늘려주어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핌스치료, 어디서 받느냐가 중요합니다
2023년 04월 핌스치료 4,000례 돌파!
[홈페이지를 통해 환자분들의 실제 후기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비수술치료 핌스(PIMS)치료●  
이런 치료에도 호전이 더디다면 비수술 치료 핌스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핌스는 프롤로테라피와 FIMS가 결합된 치료로 

통증의 회복과 함께 어깨 운동 범위를 정상에 가깝게 회복할 수 있는 치료입니다. 

절개가 없고 수면마취로 진행되는 치료이기에 고령, 만성질환자도 무리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어깨 비수술 세바른병원 핌스(PIMS)치료
프롤로테라피 치료와 기능적 근육내 자극치료인 FIMS치료가 결합된 어깨 질환의 대표적인 비수술치료방법

세바른병원의 핌스치료는  

1) 자극주사약물을 이용하여 어깨 관절의 힘줄이나 인대, 어깨 관절주위 약해져 있는 조직을 증식 및 재생시켜

 이를 튼튼하게 회복시키면서 동시에 염증과 유착을 제거함으로 어깨에 발생된 통증을 해결해 줍니다. 

이후, 2) 플런져라는 특수바늘을 이용하여 어깨와 경추 주위 굳어져 있는 근육들을 풀어줌으로 

경직되었던 어깨 움직임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주는 치료방법으로 

'어깨가 아프면서, 굳어져서 어깨를 움직이기 힘들고, 밤에도 심하게 아픈 경우'에 시행하는 

어깨관절의 비수술적 최소침습 치료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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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오십견' 비수술로도 해결이 안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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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바른병원 최소침습 수술치료●  *일반적 절개가 아닌 내시경을 통한 최소침습만을 시행합니다.

다만 보존적 치료에도 별다른 개선효과가 없거나 어깨검사를 해 봤을 시 

일차적 어깨관절 문제가 너무 심하여(회전근개 손상이 심한 경우는 봉합이 필요하겠죠?) 

어깨가 굳고 밤에 통증이 매우 극심하다면 

어깨 내시경을 통한 최소침습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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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최소침습 수술 
세바른병원 상부관절낭재건술(S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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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이 아닌 자가건이식으로 최대한 자기 관절을 보존하는 수술적 치료

 

상부관절낭 재건술은 Mihata 등이 고안한 수술법으로 최초에는 

환자 본인의 대퇴근막을 허벅지에서 떼어내어 손상되어 없어져버린 회전근개를 대신하여 

어깨관절에 이식하는 치료법으로 시작하였으나, 

이런 방법은 이식근막을 떼어낸 부위인 허벅지에 상처 및 통증이 추가로 발생하며, 

이식건을 채취하고 다듬는데 걸리는 수술시간이 추가되고, 

채취건의 질과 양을 예측하기 어려워, 최근에는 이런 자가대퇴근막을 대신하여 

이식거부반응을 제거한 동종진피(ADM; Acellular Dermal Matrix; 인공인대)를 기증받아 사용하여 

내시경 상부관절낭 재건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바른병원
상부관절낭 재건술, 이럴 때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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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부관절낭재건술로 
인공관절수술 필요 없이 빠른 회복

 

1. 내시경 수술 후 어깨통증이 개선되며, 움직임이 회복됩니다. 
2. 어깨뼈가 아탈구로 어긋나며 발생했던 가성마비증상(팔을 올리지 못했던)이 회복되어
정상적인 어깨 움직임이 가능해집니다.
3. 절개없이 내시경만으로 치료가 가능하여 수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4. 짧은 수술시간(평균1시간30분) 및 짧은 입원기간(2박3일)으로 회복이 빠르며,
일상으로 복귀도 빠릅니다.
5. 본인의 ⭐본연의 관절을 유지시키며⭐ 정상적인 활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치료법입니다.
6. 부분마취 및 수면마취로 진행하므로 근이완제를 사용하는 전신마취에 비해 부담이 적어 
고령의 나이에도 시행이 가능합니다.
7. 이식된 인조인대에는 점차 혈관과 뼈조직이 자라 들어오면서 본인의 인대처럼 변화됩니다.
8. 통증이 동반된 봉합 불가능한 회전근개 완전파열 환자 중 활동량이 많고,
젊으며 어깨나 팔을 계속 사용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인공관절치환술보다는 상부관절낭 재건술을 통해 본인의 관절을 유지함으로서
⭐향후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없거나 수술 시기를 늦출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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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바른병원 김주현 병원장님 출연하신 

김주현의 무릎관절이야기 "무릎 관절염의 원인과 단계적 치료방법"에 관한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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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

오십견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평소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을 많이 해주는 것이 좋지만 

너무 과한 운동은 오히려 오십견을 불러올 수 있으니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겠고 

또한 겨울철 찬바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쓰고, 

어깨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어깨관절건강을 지키고 병을 예방하는 좋은 습관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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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더 이상 방치하지 마시고 제 때 치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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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회전근개염증 등과 같은 어깨 질환이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증상이 자연적으로 치유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해당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행동 중 하나가 되겠습니다. 

해당 질환이 악화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나아가서는 더 큰 병증으로 확대되어 상대적으로 복잡한 과정을 통해 

어깨 질환에 대한 대처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깨에 문제가 발생하였다면, 

조속히 면밀한 진단과 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개선 과정을 진행하여 어깨 건강을 챙기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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