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치료 날로 먹기!!(약물치료, 신경주사치료, 도수재활운동치료)ㅣ내가 알려줄게! 닥터발룬TV

안녕하세요,  닥터발룬  김주현원장입니다.
오늘은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보존적  치료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의  보존적  치료방법

대표적으로 [약물치료], [신경주사치료], [도수재활운동치료]로  나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대부분의  환자들은  약물치료 → 신경주사치료  순서로  진행하게  됩니다.
도수재활운동치료는 통증이  없을 때 꾸준히 시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  허리디스크의  보존적  치료방법  첫번째.  약물치료!

[NSAID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치료]라고 합니다.
디스크  초기에  시행하며  소염효과,  진통효과가  있는  약을  함께  복용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약 복용시  진통감소효과는  바로  이루어지나
소염효과는  기본적으로  2주  이상  먹어야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은  3~4알  정도가  평균입니다.

*알약의  주성분*

1.  소염진통제
2.  위보호제
3.  진통완화제(마약성  진통제)
4. (4알짜리로  처방받았을  시)근이완제
만약,  네  알을  처방  받으실  때  추가되는  근이완제는  근육의  긴장  및  경련을  축소시켜서  통증을  조절합니다. 하지만  약효는  근육에  직접  작용하지  않고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스크성  통증에  대해  사용하기에는  논란의  소지가  있어  일반적으로  많이  처방되지는 않습니다.

 

약물치료의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소염진통제  :  속이  울렁거리고  쓰림
진통완화제(마약성  진통제) :  소화가  안되고  메스껍고  변비가  생길  수  있음
근이완제  :  피부과민반응,  졸립고  어지러울  수  있음
만약  약물치료  중  위의  부작용으로  약  복용이  힘들다면,
약물치료가 아닌 다른 치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2  허리디스크의  보존적  치료방법  두번째.  신경치료!

신경치료는  보존적치료  중  약물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을  때  시행하는  한  단계  높은  치료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신경주사치료는  경막외스테로이드주입술,  신경차단술,  신경주사치료로  다양하게  불립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해  통증을  유발하는  디스크  주위  경막  외  공간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  곳에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강력한  약물인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는  것입니다.

 

신경주사치료의  장점

먹는  약인  소염진통제의  경우,
약을  복용한 후 피를 통해 돌고  돌아  통증을  일으키는  디스크  손상부위까지  도달해야  효과를  보는  반면 신경차단술 같은 경우는 그런 과정을 다 생략하고  약물을  직접  해당 부위에  투여하기  때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대신,  이런  신경주사치료를 할 때는 어느 마디가 통증을 유발하는 건지 정확하게  미리  MRI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술담당의는 통증을 일으키는 병변부위에  정확하게  주사를  하는  기술이  꼭  필요합니다.

#3  허리디스크의  보존적  치료방법  세번째.  도수재활운동치료!

마지막으로  도수재활운동치료입니다.
PT,  피트니스,  요가,  필라테스  같은  운동  많이들  하시는데요.
*주의*  허리를  다소  사용하는  자세들은  통증이  있을  때는  잠깐  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디스크  운동관련  치료순서>

첫번째  →  디스크로  인한  통증치료
두번째  →  허리  스트레칭  (뭉친  근육의  긴장을  해소하고  운동범위를  회복)
세번째  →  허리근력운동  (디스크  재발방지)

<걷기운동,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꼭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에  좋은  재활운동 중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것은, 가벼운 걷기운동입니다.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바른  자세로  걷기운동만으로도  척추를  튼튼하게  하는  중심근육이  활성화되고  척추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와  함께  시행해  볼  수  있는  운동이  코어운동입니다.

<코어강화운동  #1  플랭크 자세>

걷기운동과 함께 도움되는 것이 바로 코어강화운동입니다.
척추의 균형을 잡아주는 코어운동 첫번째는 플랭크 자세입니다.
플랭크  자세는 등과 허리를 일직선으로 펴서 버티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허리 움직임이 없이 코어근육을 튼튼하게 해 주기 때문에
디스크 통증을 호소하시는 환자분들에게 아주 효과적인 자세입니다.

<코어강화운동  #2  브릿지 자세>

척추의  균형을  잡아주는  코어운동  두번째는  브릿지  자세입니다.
통증으로  인해  구부정한  허리를  펴  주고  요근육,  허벅지  근육들을  늘려주는  자세인데,
코어근육이  늘어나면서  디스크의  압력도  낮아지고  디스크성  통증도  함께  없어지게  됩니다.

Q)  재활운동이  필요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재활운동은  통증이  없어지는  시기에  바로  시행하면  좋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30분,1분,5분,10분  겨우  점점  시간을  늘려가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알려줄게!  닥터발룬  김주현  원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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