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석회성건염 치료방법

어깨 석회성건염

어깨 힘줄에 석회(칼슘)가 침착을 하여 어깨 통증 및 어깨 운동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을 어깨 석회성건염이라 하는데  간혹, 증상이 없이 석회가 침착을 하였다가 사라지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 매우 극심한 어깨에 통증을 초래하는 경우들이 있으며  통증이 너무 심하다보니 응급실을 찾는 경우들이 종종 있으며 외래 진료실에서도 통증으로 인해 팔을 건들지를 못하게 할 정도로 진찰이 어려울 때가 있는데,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마치 종기가 곪은 것 같다 해서 '화학적 종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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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석회성건염의 특징적인 증상

1.팔을 잘라내고 싶을 정도의 매우 극심한 통증이 발현
2.갑자기 증상이 발현되거나 심해짐 (어제까지만 해도 별문제가 없다가 오늘 아침부터 너무 아파짐)
3.어깨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함
4.극심한 어깨의 통증으로 인해 응급실 내원
5.통증이 심해 어깨를 움직일 수 없음
6.아픈 쪽으로 눕기가 어려우며, 누워서 자려고 하면 통증이 심해 잠을 설침
7.특별히 심각한 외상없이 갑자기 발생을 하는 경우들이 많음
8.간혹, 과도한 활동이나 경미한 외상 이후에 발생을 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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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석회성건염의 단계

석회성건염 진행과정으로는 형성기, 휴지기, 흡수기의 총 3단계로 나눌 수 있으며, 이 중 흡수기 단계에서 통증이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

형성기 - 휴지기 - 흡수기

[형성기]
분필가루의 형태로 석회가 기질수포에 침착하며 합쳐지면서 격막을 만듦

[휴지기]
분필처럼 딱딱한 형태로 섬유연골격막에 의해 석회침착부위가 분리되고 차단되게 됩니다. 이때에는 근육내 딱딱한 물체가 형성되므로 어깨 움직임에 의한 이차충돌증상이 생길수 있으며 통증 및 회전근개손상까지 발생

[흡수기]
치약처럼 반고체상태로 탐식세포 및 다핵세포에 의해 석회가 흡수될때이며, 3가지 단계중 이번 단계에서 통증이 심하게 됩니다

어깨 석회성건염 치료방법은 우선, 석회 상태를 고려를 해야 하는데, 특히, 흡수기의 석회는 갓 짜낸 치약처럼 말랑말랑한 상태로 이때가 가장 통증이 심하게 되며, 짜낸 치약이 말라 딱딱해진 것처럼 석회가 딱딱한 경우(휴지기)에는 석회자체로는 통증이 심하지가 않고 딱딱한 석회가 힘줄 안에 박혀 있다보니 힘줄이 움직일때마다 마치 피부밑에 가시가 박힌 것처럼 자극을 받게 되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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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석회성건염의 치료방법 (휴지기) - 체외충격파 권장

휴지기 단계의 석회의 경우, 딱딱하게 굳어있는 상태로 이때에는 석회 자체에 의한 통증보다는 석회덩어리가 힘줄 안에 박혀 움직일 때마다 걸리는 느낌이나 자극에 의한 통증이 생기는 것이 주된 증상입니다.
마치, 피부 밑에 작은 가시가 박혔는데 가만히 있으면 괜찮지만, 그 부위를 누르거나 만질 때에 통증이 발생되는 경우와 비슷하다고 볼 수가 있는데, 이때에는 체외충격파를 이용하여 석회를 깨 몸에서 자연스럽게 흡수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간혹, 충격파로 잘 안깨지는 경우에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바늘로 석회를 잘게 부수게 되면 쉽게 몸으로 흡수가 되어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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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석회성건염의 치료방법 (흡수기) - 충격파는 되도록이면 시행 X , 핌스(PIMS)치료 적합

석회가 흡수기에 들어섰을 때 크기가 작고 염증에 의한 통증이 심한 경우라면,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합니다.
통상적으로 먹는 약, 주사치료, 물리치료가 이에 해당이 되며, 이때 충격파치료는 오히려 자극을 더욱 유발을 할 수가 있어 함께 시행을 하지 않으며 석회가 있다고 해서 항상 충격파 치료를 시행하지만은 않습니다.

"딱딱한 석회를 부수는데 사용을 하는 체외충격파 치료는 흡수기에서는 자극에 의한 통증을 추가로 유발하며, 이미 녹아서 흡수되는 석회를 부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다보니 시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석회의 크기가 크고 힘줄 안에 깊이 박혀 있는 경우라면, 자연 흡수가 잘 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들이 많아 이런 경우에는 초음파 유도하에 바늘을 석회에 삽입을 하여 석회덩어리를 생리식염수로 씻어내거나 바늘로 힘줄에 작은 구멍을 뚫어 석회 덩어리를 밖으로 배출을 시켜 몸에서 자연스럽게 흡수 및 배설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석회덩어리가 빠져나간 자리는 힘줄에 그 공간만큼 빈자리가 생기다 보니 필연적으로 힘줄이 약해지게 되는데 다행히, 이 부위는 점차 섬유성조직으로 채워지게 되지만, 원래 힘줄보다 약하게 회복하는 경우들이 많아 이로 인해 약해진 회전근개 힘줄에 장력이 걸리면 향후 회전근개 약화에 의한 통증이 발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석회가 빠져나가 약해지고 헐거워진 부위의 회전근개 힘줄이 잘 재생될 수 있도록 힘줄을 튼튼하게 해주는 핌스(프롤로치료 + IMS치료)를 병행하여 시행하기도 하고, 석회가 흡수가 된 후에는 어깨 재활 운동을 통해 약해져 있는 힘줄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자연흡수가 되지 않을 정도로 석회 덩어리가 너무 크거나 심한 회전근개파열을 동반한 경우, 내시경을 이용하여 석회를 제거하고, 파열된 힘줄을 봉합하는 치료가 필요할 수가 있습니다.

 

어깨 석회성건염 치료방법에 있어 주의할 점으로는
석회가 최근에 생긴 것인지 아니면 오래된 것인가를 구별을 하고, 
석회의 크기와 석회의 굳어져 있는 정도 및 석회가 발생한 힘줄을 잘 찾아서 치료를 해야 되며, 
석회가 배설이 되거나 흡수되어 빈 공간이 힘줄을 약하게 하다보니 
손상되어진 힘줄을 찾아 
핌스치료(프롤로치료 + IMS치료) 및 근력 강화 재활 운동등으로 
함께 치료를 해야지만 약해져 있는 힘줄이 진행이 되어 
회전근개손상과 같은 이차 합병증이 발생되는 것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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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석회성건염 비수술 치료방법 핌스(PIMS)치료

본원 특허기술, 핌스(PIMS)

Prolotherapy + Functional Intramuscular Stimulation
1) P는 Prolotherapy(프롤로치료)라고 해서 힘줄이 약해진 부분들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2) IMS는 (Prolotherapy + Functional Intramuscular Stimulation): 기능적근육내자극치료로 근육과 힘줄이 긴장이 되어 있고 굳어진 것(경직)을 풀어주는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선적으로 프롤로치료를 통해 1) 힘줄이 약해진 부위에 약물을 주입해서 약해진 부위를 회복시켜주고 2) IMS바늘로 굳어진 부분을 하나하나 치료하는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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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스(PIMS), 수술과 다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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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치료는 수술이 아니기에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며 수면마취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절개를 하지 않고 초음파 기기, 방사선 영상장치를 통해 병변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치료하여 안정성과 정확성이 높으며 근본적으로 문제가 되는 힘줄 약화, 근육경직 등을 개선하여 회복을 도와줍니다. 어깨수술비용 걱정이 아닌 치료효과에 대한 기대를 가질 수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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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으로 치료를 고민하시는 환자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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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어깨통증의 경우, 일상에서 자주 경험을 하는 일이다보니 그에 따른 심각성을 미쳐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어깨통증으로 인해 팔의 움직임이 제한이 되고, 이로 인해 간단한 일상생활을 하는 것조차 직접 수행을 할 수 없게 되어 
우울감 등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어깨통증을 예방하려면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작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