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저리고 아픈 척추관협착증 치료방법 알아봅시다!📖 허리 수술 피할 수 없다면? 최소절개 '양방향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로

살면서 한 번쯤 겪는 허리통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는 것이 바로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와
척추관협착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질환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한 해 약 400만명에 육박한다는 사실,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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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이 두가지 질환이 현대인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요. 허리질환 같은 경우, 잘못된 자세로 인한 젊은 층의 통증부터 중장년층의 퇴행성 질환으로 인한 통증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납니다.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 허리디스와 척추관협착증 같은경우 퇴행성질환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두 질환의 차이점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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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환자에게서 흔한 디스크, 중년 환자들에게 흔한 협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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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라고 알려진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추간판)가 퇴행성 변화나 강한 외부 충격에 의해 제자리를 이탈하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허리디스크 질환은 10대부터 20대, 30대의 젊은 환자들도 병원을 찾고 있는데, 실제로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허리디스크 전체 환자 중 30대 이하가 20%에 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 은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퇴행성 변화로 뼈가 덧자라거나 인대가 두꺼워 지면서 좁아지고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지난 2022년 척추관 협착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90%가 5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즉 척추관협착증은 통증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심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나이가 든 이후 심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다고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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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굽혀야 편하다면..? 척추관협착증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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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굽혀야 편한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 질환은 앉아 있을 때 움직일 때, 허리를 굽히거나 펼 때 등 생활 전반적인 움직임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굽히면 좁아진 척추관이 일시적으로 넓어져 통증이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앉아 있거나 걸을 때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굽힌다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 굽은 허리 탓에 설거지를 할 때 팔꿈치를 싱크대에 괴기 때문에 굳은살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다리가 저리고 땅겨 오래 걷지 못한다면..
허리디스크 질환과 척추관협착증은 방치할 경우 허리뿐만 아니라 다리가 저리고 땅기는 등의 하지방사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척추관협착증은 심할 경우 하지방사통으로 인해 걷다 쉬다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신경 손상 정도에 따라 보행거리가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황색인대란 무엇일까요?
우리 몸의 척추 마디에는 척수 신경을 뒤에서 감싸고 있는 척추 후궁이 있는데 이 척추 후궁들을 연결해 주는 인대가 황색인대입니다. 
이 인대는 다른 인대들과는 달리 탄력성이 좋고 황색을 띄고 있어 ‘황색인대’라고 부릅니다. 아직 그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황색인대골화증’은 노화에 의하거나 인대에 힘이 많이 가해지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두터워진 황색인대가 신경을 자극하는 모습 (우)

*정상적인 황색인대는 A4 종이처럼 얇으며, 질긴 가죽처럼 탄성이 좋습니다. 척추의 노화 및 퇴행성변화로 인하여 디스크의 변성이 초래가 되고 디스크 높이가 낮아지게 되면서 황색인대가 두터워지는데요, 두꺼운 황색인대가 뒤에 있는 척추신경을 압박하면서 협착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렇게 두꺼워진 황색인대는 본연의 기능을 잃고 탄력을 잃게 되면서 연골화 과정이 발생하게 되며 딱딱하게 굳어지게 되고, 이렇게 딱딱하고 두터워진 황색인대는 신경압박을 고착화시키면서 척추관협착증을 심화시키고 신경압박증상인 하지통증과 허리의 통증을 지속적으로 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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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다리저림을 유발하는
척추관협착증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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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협착증의 단계별 치료방법]
초기 : 물리,도수치료, 약물복용, 운동 병행 + 프롤로주사치료 시행 (보존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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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른병원의 척추관협착증 최소침습치료법으로는 초기에는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협착증 치료약제와 염증 및 부종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병행투여하며, 퇴행성으로 인해 약해져 있는 척추가 추가적인 자극이 발생되지 않도록 허리강화운동을 병행하는데, 허리를 튼튼하게 해주는 방법으로 허리강화, 코어운동외에도 프롤로주사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프롤로주사치료는 신경압박에 의한 염증, 부종을 가라앉히는 신경주사치료라고 볼 수 있는데요, 신경주사치료를 통해 좁아져 있는 협착증 부위에 직접 약물을 투여하여 증상을 해결해주고, 주사치료 후 증상이 호전되는대로 허리운동을 병행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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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협착증의 단계별 치료방법]
중기 : 시술적 치료 (척추협착풍선확장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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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러한 주사치료에도 척추관협착증 증상 개선이 되지 않거나 일정 부분이상 호전되지 않을 때에는 협착증 부위에 염증, 유착이 심해져서 주사약물이 깊은 곳까지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이다보니 이런 경우에는 좁아져 있는 공간을 벌려 약물을 투여하는 최소침습치료인 풍선확장술을 시행​하여 좁아지고 유착이 심한 곳까지 약물을 투여하여서 신경주위 혈액순환 개선과 염증 및 부종을 가라앉혀서 척추관협착증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풍선확장술 (Balloon dilatation)
보존적 치료 다음 단계에 시행해 볼 수 있는 협착증 비수술 치료입니다. 국소마취로 이뤄지며 꼬리뼈의 천추열공을 통해 특수 카테터를 병변 부위에 위치시킨 다음 카테터 끝에 있는 풍선을 부풀려 공간을 넓혀주고 약물을 직접 병변부에 주입하는 치료입니다. 통증이나 전신마취 필요성, 흉터, 출혈이 없으며 시술시 피부를 최소한으로 절개하여 풍선이 내장된 2~3mm의 특수 카테터를 삽입하고 풍선을 부풀림으로써 좁아진 척추관을 넓히는 시술입니다. 치료 시 영상장치(X-ray영상)를 통해 병변부위를 보면서 사람 몸에 사용 가능한 조영제를 써 가면서 풍선이 내장된 카테터를 신경이 눌려있는 위치로 찾아가게 하여 병변부위에서 풍선을 불어서 공간을 만들어 주게끔 하는 방법으로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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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협착증의 단계별 치료방법]
후기 : 최소침습 수술적 치료 ( 양방향 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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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 척추관협착증 최소침습법 치료 후기 : 
📚양방향 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
점점 협착증이 시간이 지나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길이 눌리게 되니까 점점 그런 치료에 효과가 없어지는 경우들이 생기고 예전에는 약을 먹고 주사를 맞으면 석달~6개월도 편하고 그랬는데 그 기간이 점점 짧아지게 됩니다. 나중에는 주사 맞은 당일에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런 경우는 신경의 리모델링이 되지 않으면서 신경이 계속 눌리며 생기는 증상이라 할 수 있고, 이 때는 협착증 말기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나 좁아진 공간 안에서 신경이 오랫동안 방치가 되면 신경이 손상을 입습니다. 특히 신경병증이라고 하는 증상인데요, 발바닥까지 저리고 아픈 증상이 있다면 신경병증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때 양방향 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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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
(UBE: Unilateral Biportal End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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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피부 절개없이 2개의 구멍을 통해 한쪽에는 내시경을, 다른 한쪽에는 수술도구를 삽입함으로써 내시경을 통해 병변 부위를 면밀히 관찰하며 병변을 제거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통한 황색인대제거술은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 개선이 되지 않았던 추간판 탈출증 및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며 고령,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안정성 높은 치료방법입니다.

장점
- 적은 절개로 근육 및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여 수술로 인한 통증 감소
- 내시경을 통해 넓고 선명한 시야로 병변 부위를 관찰하며 정확, 정밀한 치료
- 출혈, 감염 위험성 감소
- 수술 후 빠른 회복 및 일상 복귀

양방향 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 치료시기?
척추관협착증 : 두터워지고 변성된 황색인대에 의한 신경압박으로 오래 서거나 걷기 힘들 때
척추전방전위증 : 협착증을 동반한 중등도의 신경압박으로 허리통증과 하지통증이 있을 때
내측와 척추관 협착증 : 디스크 팽윤으로 인한 신경압박으로 하지방사통이 있을 때
추간공 협착증 : 신경근 압박으로 옆구리, 엉치, 골반통증이 심할 때

 

허리협착을 유발하고 기능을 상실한 황색인대는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다보니, 이렇게 기능을 잃은 채로 통증만 유발하는 황색인대를 제하는 치료가 황색인대제거술 치료로 정상조직(근육, 뼈, 디스크 등)의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탄력과 기능을 잃고 병적으로 두꺼워져 신경을 압박해서 허리협착을 유발하는 병변인 황색인대만을 현미경이나 내시경을 통해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신경압박을 해소를 하게 되면서 척추관 협착증을 근본적으로 치료를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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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방향 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의 치료원리 / 과정

환자분의 두려움과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수면유도하에 하반신 마취로 진행을 하는데, 치료부위를 소독을 하고, 내시경이나 현미경을 이용하여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두터워진 황색인대만을 제거하게 됩니다, 협착증으로 인한 골 증식이 심한 경우나 디스크가 함께 튀어나온 경우, 다분절 협착증인 경우에 내시경보다는 현미경을 이용하여 근본적으로 치료를 합니다.

✅ 양방향 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 치료 특징

치료에 따른 시간도 20분에서 30분정도 소요되며, 2박 3일 정도의 입원기간이 필요합니다.
치료 후에는 바로 보행이 가능하며, 서거나 보행 시 불편했던 하지 통증이 바로 개선됨을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황색인대제거술 치료 후 회복되는 시간이 기존의 수술방법에 비해 빠르며, 
사무직의 경우, 1주후부터는 업무에 대한 복귀가 가능하고, 
운전은 2주 뒤,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은 4주 후부터 바로 가능할 정도로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치료 전 MRI / 황색인대제거술 후 MRI

 

📖62세 여성 ㅣ 척추관협착증 ㅣ 양방향 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
환자분의 증상
허리도 아프지만 양쪽 엉치가 빠져나갈 듯이 통증이 생김. 앉아 있을 때는 괜찮으나 서거나 걸으면 바로 엉치부터 다리까지 땡기고 저려서 오래 서거나 걷기가 어려움. 약물치료, 주사치료를 받으면 괜찮아서 상당기간 잘 지내나 다시 아파지기를 반복. 그 동안 괜찮을 때도 있었지만, 불편한 날이 더 많았고 최근 들어 더욱 심해지는 허리통증 및 하지 방사통으로 내원함
환자분의 진단명
척추관협착증
치료방법
양방향 내시경 황색인대 제거술(하반신 마취하에 30분정도의 시술시간, 2박3일 입원치료, 시술 다음날부터 다리 저림이 사라지며 보행이 가능. 허리통증 예방을 위해 보조기 3주 착용후 풀고 일상생활로 복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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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전 MRI / 황색인대제거술 후 MRI

📖54세 남성 ㅣ 척추관협착증 ㅣ 양방향 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
환자분의 증상
허리통증은 심하지 않고, 우측 엉치부터 다리까지 당기고 저리고 아픈 증상으로 디스크관련 치료를 받음. 최근 들어 다시 통증이 심해지고, 쥐가 나는 경우가 많아짐. 반복적인 주사치료, 물리치료에도 차도가 없어 내원함
환자분의 진단명
척추관협착증(우측 내측와 협착증)
치료방법
양방향 내시경 황색인대 제거술(하반신 마취하에 30분정도의 시술시간, 2박3일 입원치료, 시술 다음날부터 다리 저림이 사라지며 보행이 가능. 허리통증 예방을 위해 보조기 3주 착용후 풀고 일상생활로 복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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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으로 확인하는 황색인대제거술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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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구가 점점 늘어감에 따라 길어진 기대수명만큼 건강한 노후생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고령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척추 치료법들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허리통증을 참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제대로 걷지 못하고,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의 통증으로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라면 정확한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을 방치하거나 일시적으로 통증만 완화시키는 방법을 고집하다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뒤늦게 수술을 받아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수 있어 척추 질환은 제 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완치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 기억하시길 바랍니다.